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널드 트럼프/2018년 (문단 편집) == 12월 == 11월 30일, [[조지 H. W. 부시]]가 별세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 다음 날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새벽 0시 49분이 되어서야 애도문을 자신의 트위터에 개재하며 애도를 표했다. 12월 2일,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으로 USMCA에서 LGBT의 노동권이 크게 약화된 상태로 체결됐다.[[https://globalnews.ca/news/4720968/usmca-auto-sector-labour-rights/|#]] 당초 캐나다와 멕시코는 고용주가 노동자의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을 이유로 해고하거나 차별할 수 없도록 하는 조항을 포함시키려고 했으나, 미국 공화당의 강력한 반대로 해당 조항이 사라지고 단순히 노동자의 성을 두고 차별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로 수정됐다. 2016년 대선 유세 기간 동안, LGBT 깃발을 들면서 마치 본인이 LGBT 인권을 중요시한다고 홍보한 트럼프 대통령인데, 앞으로는 그러기가 힘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주석과 G20 회담에서 미중 무역 전쟁을 90일 동안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https://www.axios.com/donald-trump-presidency-g20-trade-china-border-wall-dfbf336e-1e8d-4908-a5c0-2558a33ab682.html|#]] 만약 중국에서 상당한 양의 미국 농산물을 구매하고 펜타닐 수출을 막으면, 90일 동안 관세를 25%로 올리지 않고 10%로 유지하겠다고 동의한 것이다. 이 합의문이 발표되자 미국 증권시장은 다시 상향세에 접어들었다. 미국 정치 전문가는 [[2018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사실상 패배하며 하원을 민주당한테 빼앗기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타협을 갈구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12월 6일, 前 [[국무장관]]인 [[렉스 틸러슨]]은 [[CBS(미국 방송)|CBS]] 베테랑 기자인 밥 쉬퍼와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충동적이며, 규율과 과정을 중시하는 [[엑슨모빌]]에서 일한 나로써는 규율이 없고 보고서 읽기를 싫어하며 세부적인 정보를 알기 싫어하며 자신의 신념만 믿고 행동하는 트럼프 밑에서 일하는게 힘들었다." "우리에게는 공통의 가치가 없었고, 트럼프가 즉흥적인 결정 상당수가 [[법]]과 [[조약]]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설득해야 했다"고 하면서 트럼프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6Rc68FXk-E|#]] 자신이 욕 먹는건 절대 참지 못하는 트럼프는 다음날 [[트위터]]로 틸러슨을 '돌처럼 멍청하다', '지옥처럼 게으르다'라고 표현했다. [[https://www.apnews.com/5bd91d3877504b11a3da13a872c621eb|#]] 12월 7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죄(Felony)를 저질렀다는 결론에 도달한 전 연방 검사들의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https://lawandcrime.com/high-profile/federal-prosecutors-concluded-that-president-of-the-united-states-committed-a-felony/|#]] 뉴욕 남부 지구(Southern District of New York)의 검사들이 법원에 보낸 기소장에 따르면 마이클 코언은 인물 1번(Individual-1)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중죄를 저질렀다. 마이클 코언은 2016년 미국 대선 유세 기간 동안 본인의 의뢰인 도널드 트럼프의 부탁을 받아 포르노 스타 스토미 대니얼스와 플레이보이 모델 캐런 맥두걸에게 선거법을 어기고 돈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체포됐고, 마이클 코언은 이와 같은 사실을 연방 판사 앞에서 모두 인정했다. 즉, 연방 검사들은 마이클 코언의 증언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가 이와 같은 중죄를 저질렀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보이며, 전 연방 검사들은 현재까지 수집한 증거만으로도 트럼프 대통령을 현행법으로 충분히 기소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사건은 현재 뮬러특검이 조사 중인 러시아 게이트와 관련이 없으며, 대선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의 난잡한 성생활이 대중에 공개되는 것이 싫어서 푸시게이트는 페이크 뉴스라고 주장했을 때의 일만을 다룬 것이다. 12월 19일, 미국 증권 시장이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으며, 미국-중국 무역 전쟁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https://www.politico.com/story/2018/12/19/trump-stock-market-tariffs-1038383|#]] 2018년 동안 평균적으로 다우존스는 총 1,000 포인트 떨어져 5%의 감소를 경험했고, S&P 500과 나스닥도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심화되면서 1년 전보다 떨어졌다. Cresset Capital Management의 CIO인 잭 애블린(Jack Ablin)은 증권 시장의 급감 현상은 세계 경제의 둔화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세계 경제 둔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가진 미국과 두 번째로 큰 시장을 가진 중국의 무역전쟁이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12월 19일, 도널드 트럼프는 행정부와 공화당 측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리아]] 철군을 발표했다. [[https://www.cbsnews.com/news/republican-hawks-blast-trumps-withdrawal-from-syria/|#]] 평소에 트럼프를 커버하던 [[공화당(미국)|공화당]] 내 측근들 마저도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특히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트럼프에게 있어서 최고의 [[모욕]]일 수 있는 [[오바마]]같은 실수 (Obama-like mistake)이라고 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했다. [[https://thehill.com/policy/defense/422063-lindsey-graham-obama-like-mistake-for-trump-to-withdraw-troops-from-syria|#]] 또한, [[러시아 게이트]]에 트럼프가 관련되어 있다는 정황이 하나둘씩 밝혀지는 상황 가운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명백하게 이득이 되는 [[미군]]의 시리아 철군을 결정함으로써 트럼프와 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한 의심 또한 더욱 커지게 되었다. 다음 날인 12월 20일에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트럼프와 만난 이후 사임을 발표했다. [[https://www.cnn.com/2018/12/20/politics/james-mattis-resignation-letter-doc/index.html|#]] 매티스 국방장관은 트럼프가 시리아 철군을 발표하자 격노(Livid)했다고 전해졌으며, 트럼프가 자신의 결정을 번복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이후 트럼프 행정부를 떠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인 이유는 시리아 철군에 반대했기 때문이지만 이미 그 외에도 여러 불화가 축적되어 있었기에 예상된 결과라는 평이다. 12월 20일,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220_0000508307&cID=10111&pID=10100|'티베트상호여행법'에 서명하여 법안을 발효하였다.]] 법안은 중국 측에 미국 기자, 외교관 및 일반 관광객의 티베트 방문 제한을 해제할 것을 촉구하고, 이와 관련해 미 국무부가 매년 보고서를 작성해 국회에 제출하며 티베트 방문 제한정책과 연관된 중국 관리들의 미국 입국을 동일하게 제한하는 등 내용을 골자로 한다. 즉 중국이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티베트]] 문제를 정면으로 걸고 넘어지겠다는 뜻이다. 12월 21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 인상을 결정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을 해고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는 보도가 나왔다.[[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8-12-22/trump-said-to-discuss-firing-fed-s-powell-after-latest-rate-hike|#]] 트럼프 행정부는 본인들이 2018년에 통과시킨 트럼프-공화당 감세법과 트럼프 대통령이 강행하고 있는 중국과의 무역 전쟁을 정당화시킬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연준의 금리 인상과 세계 경제 전망이 좋지 않다는 소식이 계속 들려오자, 트럼프 대통령이 자화자찬하던 증권시장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 말을 듣지 않는 파월을 해고시키기로 마음먹고 본인 보좌관들에게 물었다고 한다. 하지만 트럼프 보좌관들은 연준의장 해고는 증권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말렸고, 현행법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장을 마음대로 해고시킬 수 있는지도 불투명하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의 막무가내 외교/군사정책과 악화되는 경제 상황으로 인해서, 여태까지 친-트럼프 행보를 보였던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마저도 트럼프 대통령한테서 등을 돌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폭스와 친구들"을 진행하는 앵커 브라이언 킬미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에서 미군을 철수시킨다는 소식에 "그는 ISIS를 다시 세운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혹평했다.[[https://thehill.com/homenews/administration/422426-fox-friends-co-host-trump-just-refounded-isis-by-pulling-troops-out|#]] 폭스뉴스의 백악관 파견 기자인 존 로버츠도 트럼프 대통령의 고집으로 연방정부가 2018년에만 벌써 세 번씩이나 셧다운 모드에 들어가고, 또 이번 셧다운과 관련해서 거리를 두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는, "대통령께서 180도 돌변해서 모든 책임을 민주당한테 떠넘기려고 한다"라고 비판했다.[[https://www.thedailybeast.com/fox-news-calls-out-trump-for-flipping-a-180-on-shutdown-blame|#]]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호스트인 리사 케네디 몽고메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세금으로 본인의 미국-멕시코 국경벽 건설을 추진할 수 없자 민간자금을 사용하려는 행동을 두고 "만약 [[버락 오바마|오바마]]가 트럼프처럼 행동했다면 우린 지금 모두 손을 잡고 오바마를 비판했을 것이다"라고 쓴소리를 던졌다.[[https://thehill.com/media/422206-fox-news-host-wed-be-up-in-arms-if-obama-did-what-trump-has-with-funding-border-wall|#]] 마지막으로 폭스 뉴스의 호스트 셰퍼드 스미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미군 철수를 두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위해서 행동하는 건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https://www.huffingtonpost.com/entry/shepard-smith-trump-putin-syria_us_5c1d70e5e4b05c88b6f8b6f7|#]] 12월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사면초가인 본인 상황에 매우 분노하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TV 프로그램을 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https://www.newsweek.com/donald-trump-increasingly-isolated-and-angry-retreating-watch-more-tv-ever-1269643|#]][[https://www.nytimes.com/2018/12/22/us/politics/trump-two-years.html?action=click&module=Top%20Stories&pgtype=Homepage|#]] 트럼프는 본인 측근들에게, "내가 캐나다와 멕시코를 위해서 이룬 업적을 봐라" 또는 "내가 테러리즘을 어떻게 막았는지 봐라"라면서 왜 아무도 본인의 업적에 관심을 가져주지 않냐고 불평하고 있다고 한다. 곧 트럼프 대통령 본인과 본인 가족을 조사할 힘을 가지는 민주당 하원과 러시아 게이트와 사법방해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는 뮬러특검 때문에 심기가 불편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월 23일, 현재까지 ISIS 격파의 핵심 인물인 대통령 특사 브렛 맥거크(Brett McGurk)는 트럼프 대통령의 철군 명령을 이행할 수 없다고 발표하고 본인 직책에서 스스로 물러났다.[[https://www.bbc.co.uk/news/world-us-canada-46661384|#]]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 트위터로 "브렛 맥거크라는 작자는 내가 모를뿐더러 2015년에 오바마 대통령이 임명시킨 인사다. 어차피 2월에 퇴직해야 하는 사람이었다. 관심종자(grandstander)일지도? 페이크 뉴스는 이 아무것도 아닌 사건을 크게 부풀리고 있다!"라고 격노하며 브렛 맥거크를 비난했다.[[https://www.businessinsider.com/trump-brett-mcgurk-resignation-syria-troop-withdrawal-2018-12|#]] 비록 브렛 맥거크는 2월에 퇴직해야 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철군 명령을 이행할 수 없다고 지인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알리고 일찍 물러났다.[[https://www.nytimes.com/2018/12/22/world/brett-mcgurk-isis-resign.html|#]] 같은 날, 이번 임기로 퇴직을 발표한 공화당 상원의원 밥 코커(Bob Corker)는 트럼프 대통령의 셧다운을 가리켜 "유치하며, 의도적으로 고안한" 작품이라며 대통령을 비판했다.[[https://www.motherjones.com/politics/2018/12/trump-bob-corker-lies/|#]] CNN과의 인터뷰에서 밥 코커는 "지금 대통령은 본인이 싸우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 일부러 싸움을 만들어내고 있다."라고 표현하고, 이어서 "만약 그가 이겨도, 우리의 국경 수비는 여전히 불완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민주당은 드리머(Dreamers: 부모 세대에 인해서 불법체류자가 된 1.5세대를 뜻하는 단어)를 해결하는 대가로 국경 수비에 필요한 예산을 협상할 준비가 됐고, 공화당도 드리머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한다"라면서, 이 상황을 협상으로 이어가지 못하는 대통령의 행동을 문제 삼았으며, "대통령은 아무래도 국경 수비 문제를 일부러 해결하지 않아서 2020년 재선 때 캠페인 슬로건으로 쓸 작정인가 보다"라고 분석했다. 이후에도 밥 코커와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서 논쟁을 이어갔다. 비록 밥 코커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재선을 신경 쓰지 않아서 일수도 있으나, 그의 행동을 고려할 때, 공화당 내부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서서히 떨어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12월 24일,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을 가리켜서 "불쌍한 내 신세"라고 한탄하는 모습을 보여, 그가 의도적으로 일으킨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월급이 끊긴 80만 명의 공무원들과 비교되면서 비난을 받았다.[[https://www.latimes.com/nation/politics/la-na-pol-trump-christmas-eve-20181224-story.html|#]] 같은 날, 트럼프 행정부의 갈팡질팡하는 모습에 증권시장이 다시 한번 요동쳤고, 총 다우존스가 650포인트 떨어지면서, 10년 만에 최악의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록했다.[[https://ktla.com/2018/12/24/dow-dips-below-22000-after-treasury-secretary-mnuchins-attempt-to-calm-investors-backfires/|#]][[https://www.marketwatch.com/story/dow-sp-logs-largest-decline-ever-on-christmas-eve-2018-12-24|##]] S&P 500은 2.7%, 나스닥은 2.2%, 다우존스는 2.9% 추락했다. 재무부 장관 스티븐 므누신은 미국의 거대 은행들의 CEO들한테 전화해 각 은행의 상태를 점검했고, 각 CEO들은 은행 모두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당한 양의 자금을 확보했다는 확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CEO 중 한 명은 므누신의 전화에 어리둥절했다고 전해지며, 증권시장 관계자는 재무부는 시장에 알려져 있지 않은 정보를 입수하여 이런 행동을 취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기 시작했다. 12월 21일, '''증권시장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을 찍었고, 나스닥은 공식적으로 하락세(bear market)에 접어들었다.[[https://edition.cnn.com/2018/12/21/investing/stock-market-today-dow/index.html|#]] 12월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서 [[네이비 씰]]의 위치를 폭로해 문제가 됐다.[[https://nymag.com/intelligencer/2018/12/trump-exposes-location-identities-of-navy-seals-in-iraq.html|#]][[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18/dec/27/trump-iraq-location-tweet-troops-visit-revealed|##]]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이면 관습적으로 해오던 교전지대에 위치한 군부대 방문을 미루어왔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적들이 본인을 죽일까 두려워서 방문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https://www.washingtonpost.com/politics/white-house-discusses-possible-trump-visit-to-troops-in-iraq-or-afghanistan/2018/11/19/9f6724d8-ec2a-11e8-96d4-0d23f2aaad09_story.html?noredirect=on&utm_term=.9e9f9751b97c|#]] 하지만 연방정부 셧다운과 아프가니스탄/시리아 철군 명령 이후 본인의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저를 찍자[[https://www.newsweek.com/donald-trump-approval-rating-equals-all-time-low-americans-blame-him-1273112|#]] 이라크에 있는 알-아사드 공군기지를 방문했다.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 트위터를 통해서 네이비 씰 소속 중위 큐 리(Kyu Lee)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네이비 씰의 위치를 공개한 것이다. 네이비 씰 소속 인물들은 전선에서 매우 민감한 작전을 수행하기 때문에, 관례적으로 의원, 부통령, 대통령이 방문하여 사진을 찍을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포토샵으로 얼굴을 가린 뒤에 대중에 공개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 지지도를 올리려다 군 기밀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이다. 12월 28일,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이 전 법무부 베테랑 더글러스 레터를 고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https://lawandcrime.com/high-profile/nancy-pelosi-announces-very-big-deal-lawyer-hire-ahead-of-democrats-house-takeover/|#]] 2018년 9월,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에서 원활하게 외부 인물을 고용하여 당시 진행되던 조사를 돕기를 원했고, 결과적으로 2019년 하원 예산을 총 1억 2,900만 달러 올려서 통과시켰다.[[https://www.legbranch.org/2018-9-11-whats-in-the-fy2019-house-legislative-branch-appropriation/|#]] 진보편향적인 언론사인 Daily Kos와 Washington Monthly의 보도에 따르면,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에서 의석 수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그렇게 되면 힐러리의 이메일을 조사할 추가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https://washingtonmonthly.com/2018/12/27/house-democrats-will-have-more-staff-to-investigate-trump-youre-welcome/|#]][[https://www.dailykos.com/stories/2018/12/29/1822324/-Trump-gave-House-extra-129M-to-help-investigate-Hillary-Now-Pelosi-has-it|##]]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과 달리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크게 약진하여 하원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독점과 소환장 발부권한을 가지게 됐고, 트럼프 대통령이 통과시킨 후한 예산을 가지고 러시아 게이트와 사법방해를 조사할 인물을 쉽게 고용할 수 있게 됐다.[[https://www.electoral-vote.com/evp2018/Senate/Maps/Dec29.html#item-6|#]] 12월 29일,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 수비대 보호 아래 있던 불법 이민자 자식들의 죽음은 전부 민주당의 잘못이라고 주장했다.[[https://www.newsweek.com/trump-accused-hitting-new-low-after-blaming-deaths-migrant-children-democrats-1274725|#]] 그러나 언론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 10년 동안 국경 수비대 보호 아래서 죽은 아이들은 없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내세운 무관용 정책 도입 이후부터 아이들이 죽기 시작했음이 밝혀졌다.[[https://www.rollingstone.com/politics/politics-news/trump-blame-democrats-border-deaths-773686/|#]] [[분류:도널드 트럼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